익산시가 올 한 해 동안 예산절감을 비롯한 우수시책, 자기계발 등 3개 분야에서 익산시를 빛낸 으뜸 공무원 선발에 나선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으뜸공무원을 상징하는 순금10돈 상당의 명찰과 상패, 인사상 우대, 해외배낭연수팀 선발 시 가산점 부여 등 특별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28일까지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 공적의 현지 확인, 부문별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2월 중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으뜸공무원상은 그해 부문별 구체적인 성과를 낸 최고의 공무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라며 “앞으로 시 공무원들이 가장받고 싶어 하는 포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