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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 ‘성황’

바이어 초청 통한 제품 홍보 기회 제공 등 판로개척

등록일 2015년10월13일 14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회 2015전북 패션주얼리쇼가 지난 8일 원광대학교 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주얼리쇼는 기업들에게 익산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중 하나로 U턴기업 및 기존업체들에게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판로개척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북지역 유일한 주얼리 패션쇼로서 앞날이 기대되는 문화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영도구청장 등 관계자와 일본 바이어 등이 행사에 참석해 익산 보석의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리에 참석한 시민 이경수(46)씨는 “지역에서 만든 보석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게 돼 기쁘고 뜻 깊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박경철 시장은 “앞으로 주얼리쇼가 기업들의 성장 지원은 물론 뉴욕, 홍콩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주얼리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품 주얼리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은 섬세하고 세련된 백제인의 예술혼과 피를 이어받아 보석 산업이 일찍이 발달해 한때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였으나 임금 등의 문제로 업체가 중국 등으로 떠나 내리막을 걸었다. 이에 시는 중국의 주얼리 기업들을 유턴시키고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 낭산면 제3산업 단지 내에 작년에 8개 업체를 유턴시키면서 보석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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