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외식조리과 1학년 김지훈, 최재준 학생이 ‘제10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창작웰빙음식 경연에서 금상(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주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맛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코자 개최됐으며, 10회차를 맞는 올해에는 일반인, 대학생 등 총 136개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회참가를 통해 전공기술 습득케 함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국내 및 해외 취업을 위해 실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는 대학 내 외식조리과의 NCS기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연내 학교기업 ‘WM Food Mall’을 오픈 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미용, 주얼리, 허브 등 학과와 연계한 다양한 학교기업 사업 확장을 통해 등록금 외 수입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자립도 향상 및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