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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김지훈‧최재준, 전북음식문화대전 ‘금상’

창작웰빙음식 경연분야서 수상...이번 대회 136개팀 경연

등록일 2015년10월15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외식조리과 1학년 김지훈, 최재준 학생이 ‘제10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창작웰빙음식 경연에서 금상(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주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전라북도만의 차별화된 맛을 소개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코자 개최됐으며, 10회차를 맞는 올해에는 일반인, 대학생 등 총 136개팀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회참가를 통해 전공기술 습득케 함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국내 및 해외 취업을 위해 실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는 대학 내 외식조리과의 NCS기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연내 학교기업 ‘WM Food Mall’을 오픈 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미용, 주얼리, 허브 등 학과와 연계한 다양한 학교기업 사업 확장을 통해 등록금 외 수입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자립도 향상 및 교육의 질 향상에 주력할 전망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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