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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윤성훈 교수팀, 연구성과 ‘국제 학술지’ 오르다

간-대사 스트레스 지표와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 관련 연구 논문...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게재

등록일 2026년03월13일 12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성훈 교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정신건강의학과 윤성훈 교수팀(교신저자)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안영현 교수팀 및 생리학교실이 공동 연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 (Impact Factor 4.5)에 게재됐다.

 

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는 노화와 관련된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기능 및 질환을 다루는 오픈액세스 학술지로, 2009년 창간됐다.

 

게재된 논문은 간-대사 스트레스 지표와 알츠하이머 위험 유전자(APOE ε4)가 노년기 인지 기능및 뇌 아밀노이드 축적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을 규명한 연구다.

 

국내 치매 플렛폼(DPK-TRR) 코호트 50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서, 혈중 중성지방-포도당 지수(TyG)와 AST/ALT 비율이 높을수록 전반적 인지기능(MMSE) 및 기억력(CERAD 지연 회상)이 유의미하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연관성은 뇌 아밀노이드 침착보다는 인슐린 저항성, 전신 염증, 미세혈관 손상 등 비아밀노이드 경로를 통해 인지 취약성에 기여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간 섬유화 지표(FIB-4)와 APOE ε4 유전자 용량 간의 상호작용 분석에서, 간 섬유화 부담이 높을수록 APOE ε4 보유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아밀로이드 PET SUVR 에서도 같은 방향의 상호 패턴이 관찰됐다. 이는 간-대사 건강이 APOE ε4 유전자 위험이 인지기능 및 아밀로이드 병리로 발현되는 과정을 조절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연구의 일상적인 혈액검사 지표(TyG, AST/ALT, FIB-4)가 기존의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 및 유전자 정보를 보완하여 치매 고위험군 선별에 활용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뇌-간 대사 축을 치매 예방 연구의 새로운 방향으로 제안했다.

 

원광대병원 윤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화 시대 가장 큰 난제인 뇌 질환의 비밀을 푸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기반의 연구를 지속하여 노인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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