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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1,2산단을 디지털단지로 개발’ 청사진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 인재 유출 방지, 인구 유입 효과 등

등록일 2016년04월06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팔문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6일 ‘제 1, 2산업단지를 디지털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팔문 후보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0년대 도시외곽에 들어선 제 1,2산업단지가 도시 확장으로 인해 시민들의 주거공간과 밀접하게 위치해, 매년 악취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 1,2산업단지를 구로디지털단지 모델로 산업단지를 재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국토개발 전문가로 제 1,2산업단지는 국토부 산업단지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토지이용계획 개편 등을 통한 도시전반 기능 향상’ 방향으로 추진해 기업을 제 3산업단지 등으로 이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설비라인이 노후화되어,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설비라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에 당선되면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및 중소기업청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사업시행자로 LH를 끌어 들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 1, 2산업단지의 디지털단지 개발을 통해 고질적인 악취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성한 디지털단지 내에 연구소와 IT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구 유입의 효과를 동시에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강 후보는 “KTX개통으로 서울과 익산의 거리는 약 1시간대로 좁혀져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연구소와 IT관련 기업들의 건물 임대료 등을 고려할 때 이전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토부와 산자부에 건의하여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주거,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익산의 새로운 공간으로 창출하고 익산을 새로운 도시로 디자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13선거 특별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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