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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활 돕는 양질 서비스 '중요'

익산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간담회 '최종 평가'

등록일 2017년10월21일 13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시범사업 자체 평가를 위해 20일 오후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범사업 관계기관인 국민연금공단 및 신규서비스 제공기관, 시범지역 공무원과 수급자격·서비스지원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공모한 ‘장애등급제 개편에 따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3차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되어 삼성·동산·영등1동, 오산면 등 4개 지역에 한해서 사업을(2017.4.24.~10.23 / 6개월간) 추진해 왔다.

3차 시범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지원서비스로 장애등록을 신청하는 초기단계부터 본인에게 수혜 가능한 공적 서비스를 일괄 신청해 장애등록과 동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사업비 1억600만원(국비100%)을 투입해 신규서비스 사업인 야간순회방문서비스 및 보행훈련지원서비스, 보조기기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91세대에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5명에게 심야시간대(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 야간순회와 시각장애인 보행훈련을 지원(5명)해 일상생활 유지에 불편함이 없도록 자활을 지지했다.

이외에도 초기상담 시 원하는 욕구에 대해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종 물품지원, 장학금지원,안전바 설치, 가스잠금 밸브 위치 변경 설치 등 279건을 지원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체적인 사업평가와 사업 추진 애로사항 등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민간자원 발굴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장애인들의 자활을 도울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가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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