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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탄탄한 복지망 구축‥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중장기 계획 수립, 수요자 중심 지역사회보장 구축…2023년 1차 연도 사업 운영 결과 점검

등록일 2024년02월26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의 1차 연도 사업의 운영 결과를 점검했다.

 

지난해에는 1차 연도 사업으로 226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개 사업을 진행했다. 1차 연도 사업은 4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선정된 중점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에 대한 첫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로드맵 역할을 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살고싶은 행복도시 익산' 실현을 위해 △익산 대도약을 위한 희망 청년 △지역사회에서 키우는 꿈과 미래 △촘촘한 사회안전망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돌봄 △일상에 힘이 되는 건강과 안전을 5대 전략으로 정했다.

 

계획에는 지역의 의견을 감안해 다양한 지역 특성화 사업이 반영됐다. 10대 중점추진 사업으로는 △익산 청년시청 운영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급 △청소년 복지비전 사업 △청소년 희망나무프로젝트 등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운영 △다이로움 나눔곳간 △중증장애인 근로지원 사업 △노인돌봄 주간 돌봄 센터 운영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학교 친환경 안전 농산물 급식지원 등을 정해 4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관협력과 나눔기부 등 시민참여를 확대해 사회보장 자원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 강화로 정부의 보편사업을 보완할 '익산형 복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맞춤형 시민복지 수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시민 행복 지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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