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상수원 보호구역 청결활동 ‘팔 걷어’

신흥저수지 수변 쓰레기 정리, 잡목 제거, 울타리 안전 확인

등록일 2024년05월23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3일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익산시의 상수원 보호구역은 30만 2,000㎡ 규모의 신흥저수지로 약 100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가뭄이나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5일 정도 안정적인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생산에 필요한 원수를 공급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장소다.

 

시는 상수원 관리를 위해 평소 신흥저수지뿐 아니라 대간선 수로를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강화된 수질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이른 시기에 신흥저수지 내 녹조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예방 조치로 저수지 내 산소 공급을 위해 수위 조절에 나섰다.

 

이날 상수도과 직원들은 신흥저수지 수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했다. 이와 함께 상수원 보호구역 울타리 안전을 확인하는 등 저수지 주변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송방섭 상수도과장은 "지속적인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청결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