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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개원 45주년, ‘첨단 의료 선도’ 미래 도약

국내 유일 헥사곤 응급의료체계 구축, 호남 서해안 권역의 건강 및 응급상황 책임 '위상 정랍'

등록일 2025년05월22일 13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개원 45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1일 개원기념식을 갖고 호남 서해안 권역을 책임지고 있는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ICT 기반 첨단 의료를 선도하는 미래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오도철 상임이사, 박성태 총장,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대내•외 주요 인사들과 보직자,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고, 익산이 지역구인 한병도, 이춘석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내 원광대병원의 제45주년 개원기념행사를 축하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닥터헬기 등 국내 유일의 헥사곤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도•서 산간지역이 많은 호남 서해안 권역의 건강 및 응급상황을 책임지고 있으며, 약 2,500여 명의 교직원이 환자 중심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왔다.

 

개원 기념 축사에 나선 정헌율 익산시장은 “원광대병원은 지난 45년간 익산시의 중추적인 의료 기관으로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특히 이번에 구축된 지역별 병•의원 간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종 이사장은 오도철 상임이사 대독을 통해 “개원 45주년간 공공의료와 우수한 의료진 양성을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해 왔다”며 “45년 역사를 기반으로 큰 희망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 생명 살림의 의료로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나가자”고 치사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5년간 원광대병원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모든 교직원이 하나 되어 헌신해 준 덕분”이라며, “권역의 중증•응급•희귀질환의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ICT 기반 첨단 의료를 선도하고, 환자중심의 은혜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원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공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된 교직원 및 근속이 오래된 직원들에 대하여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병원장 공로상은 소화기내과 조은영 교수 외 14명, 모범상은 건강검진팀 김유라 외 49명, 특별공로상은 정헌율 익산시장 외 7명 및 2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개교 79주년 행사에서는 총장 공로상에 소화기내과 서검석 교수 외 3명, 30년 연공상은 전담간호팀 안효득 외 16명, 20년 연공상은 관리팀 신중환 외 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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