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에 7년째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명성교회(담임목사 송호성)는 21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찹쌀 5㎏ 150포를 기탁했다.
명성교회는 7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찹쌀을 전달했다.
송호성 담임목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경 동산동장은 "명성교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찹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