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안전한 먹거리 지킨다…익산시, 민·관 협력 '박차'

위생 현장 최일선서 활동한 식품·공중위생감시원 격려…간담회 통해 현장 애로사항 공유하며 역량 강화 도모

등록일 2025년12월30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식품·공중위생감시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익산시는 30일 시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감시원들은 음식점과 숙박·이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 약 9,00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영업소 사업과 영업자 위생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살폈다. 이와 함께 장기 휴·폐업 여부 확인과 불법 영업 의심 행위 신고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시는 위생감시원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올해 활동에 적극 참여한 3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위생관리 현장 최일선에서 공무원과 함께 활동한 위생감시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위생감시원 활동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영업소 방문 시 안내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 절차 등을 논의했다.

 

채수훈 미식위생과장은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준 감시원 여러분 덕분에 올해도 영업소 위생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과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