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과 함께 종사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종사자 직무교육'이 21일 모현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인 새소망장애인활동지원센터 소속 활동지원사와 전담인력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인 인권보호를 비롯해 부정수급 방지,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 분야에서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활동지원사 스스로 업무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투명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지원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도 안내해 활동지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황의성 새소망장애인활동지원센터 대표는 "활동지원 서비스의 핵심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에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10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974명의 활동지원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제공기관 간담회 개최 등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