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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원 "익산의 첨단산업 인재 양성, 지원 아끼지 않겠다"

소부장 기업 간담회에 이어 ‘마이스터고’ 이리공고 찾아 학생·학부모와 현장 간담회

등록일 2026년09월04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원내대표)이 4일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마이스터고 지정에 따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리공고는 지난 6월 교육부 제20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서 AI·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2028년 3월 첫 신입생을 맞는다. 이번 간담회는 지정 이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개교 준비 상황을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리공고 학생 대표와 학부모회, 임대승 교장과 교직원, 최형산 학교운영위원장, 홍진기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마이스터고 전환 과정의 궁금한 점과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교육부 유지완 학교지원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최지윤 교육국장 등 교육 당국 관계자와 사회를 맡은 한정수 전북도의원, 김경진 도의원, 익산시의회 의원 8명도 함께했다.

 

임대승 교장은 ‘개교 준비 상황 및 재학생 지원계획’ 발표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마이스터고 전환 일정과 산학협약, 예산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이리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교원, 시설, 교육과정 등 개교 준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실습장비 구축, 기숙사 신축, 지역 기업과의 채용연계 등이 논의됐다.

 

한병도 의원은 "이리공고는 오랫동안 익산과 대한민국 공업 인재를 길러낸 산실이었고, 이제 첨단산업 인재의 산실로 거듭나는 출발선에 섰다"며 "기업은 들어오는데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익산의 인재는 익산이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어 "특별교부금이 실습장비와 기숙사에 제때 쓰이도록 국회 교육위원으로서 직접 챙기고, 오늘 나온 건의는 교육부·전북교육청·도의회와 함께 종합적으로 풀어가겠다"며 "K-첨단소재 인재 양성, 이리공고가 해답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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