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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직자 역량 높여 '익산형 기본사회' 구현 박차

19일 전문가 초청 특강…기본사회 이해와 지방정부 역할 공유

등록일 2026년06월18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정 전반에 기본사회 관점을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정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기본사회 이해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기본사회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수립 과정에 기본사회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통령 소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이자 전북연구원 인구전략실 선임연구원인 황영모 박사가 맡는다. 황 박사는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 분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행정과 복지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다.

 

특강에서는 기본사회의 개념과 도입 필요성,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사례를 통해 시민 삶의 기본 조건을 보장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득·주거·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기본사회 개념을 시정 전반에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익산형 기본사회'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익산시는 마을자치연금 사업과 시내버스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 학교 무상급식 지원,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시민의 기본생활을 두텁게 보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6개 마을 협동조합이 참여를 신청한 '2026년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익산형 기본사회 모델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본사회는 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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