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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선 의원 “인구·재정 위기 극복 위해 익산시의 대대적인 혁신해야”

도시 지속 가능성 확보 위한 과감한 혁신과 정책적 대전환 필요성 강조

등록일 2026년07월13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손문선 의원은 현재 직면한 익산시의 총체적 위기를 경고하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감한 혁신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문선 의원(삼성동, 금마면, 낭산면)은 13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손 의원은 “현재 익산의 인구는 267,000명으로 10년 동안 34,000명이 감소했다”면서 “청년 이탈로 아동과 출생아 수가 10년 전과 비교하여 반토막이 난 것은 도시 미래가 무너지고 있다는 심각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역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대규모 아파트 과잉 공급은 구축 아파트 가격 하락을 초래해 시민 자산에 큰 피해를 줬다”며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과 어양동 로컬푸드 직매장 문제는 소통 부재로 갈등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말 예상되는 익산시 지방채는 1,642억 원으로, 일반회계 자체 세입의 69.3%에 달한다”며 “이러한 재정난은 향후 시정 운영에 심각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손문선 의원은 최정호 시장을 향해 ▲시민과 대립하는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 등의 원점 재검토, ▲청렴도 회복을 위한 책임 행정,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구체적인 미래 비전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강도 높은 내부 혁신과 책임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며 “시민들은 구호가 아닌 변화의 결과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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