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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의원 “익산서동축제는 다시 금마에서 열려야”

5분 발언 통해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 및 2027년 금마 환원 촉구

등록일 2026년07월24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서동축제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해 축제를 다시 금마 서동공원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원(신동·영등2동·오산면)은 제27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금마에서 시작된 마한민속제전을 계승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익산의 대표 축제”라며 “축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접근성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시는 고도보존육성사업, 국립박물관 건립,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 사업, 역사문화거리 조성 등 금마·왕궁권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왔음에도 축제를 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역사문화 인프라와의 연계가 약화됐다”며 “축제는 방문객 수만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역사성과 정체성, 축적된 브랜드 가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행정의 효율보다 중요한 것은 도시의 정체성”이라며 “2027년에는 익산서동축제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금마 서동공원으로 환원하고, 고도보존육성사업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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