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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연휴 빈틈없는 환경 감시체계 가동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배출사업장·환경기초시설 등 단계별 점검…연휴 전 자율점검 유도·연휴 중 집중 순찰

등록일 2026년09월14일 10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21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중·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틈을 이용한 폐수 무단방류와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지역을 비롯해 환경기초시설,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점관리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후 3단계로 진행한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취약시설과 지역에 대한 순찰 및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환경관리에 취약한 사업장의 시설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한다.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중대한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고발이나 조업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와 제보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제인 익산시 환경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연휴 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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