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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식품창업기업 판로 넓힌다

10월 2일까지 '2026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 기업 10개사 모집…11월 4~7일 코엑스서 통합부스 운영

등록일 2026년09월29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청년 식품창업기업의 제품을 대규모 식품산업 전시회에 선보이며 새로운 판로와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할 청년 식품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민간 투자사 크립톤과 체결한 '애그리푸드테크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식품·생명산업 기반에 공공기관의 지원 역량과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해 청년 식품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으로, 국내외 식품기업과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식품산업 전시회다.

 

시는 지역 청년기업이 현장에서 소비자와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와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총 10개사 이내를 선정해 참가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면서 지역에 사업장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식품창업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여야 한다. 다만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익산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식품기업은 대표자 연령과 업력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가공식품을 비롯해 간편식·냉동·냉장식품 등 종합식품과 지역 농산물·축산물·특산물 등을 활용한 로컬푸드 분야다.

 

선정 기업에는 통합부스를 통한 제품 전시·홍보와 함께 기업별 교육·멘토링을 지원한다. 개별 단독부스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숙박비와 체재비 등은 참여기업이 부담한다. 행사 기간인 3박 4일 동안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푸드위크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며 새로운 판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농식품 산업 기반과 유관기관의 지원 역량을 연계해 청년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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