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개선사업으로 관내 10개 학교 20여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3억8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시비 포함 7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사업을 교통안내 표지판, 방호울타리,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위주에서 올해부터는 CCTV설치 위주로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CCTV는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발생 우려가 많은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올해 CCTV 설치를 완료하면 교통사고는 물론 유괴 등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는 2003년~2009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을 위해 85개교에 84억원(국․시비 각 50%)을 들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