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출산 전까지 소요되는 280일간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이다.
‘임신부 280 건강관리 서비스’는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임신여성에게 산부인과에서 진료 받은 산전검사 비용인 초음파, 산모기본검사, 선천성 기형검사, 임신성 당뇨 등의 기본검사 비용 총 70만원 중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 산모본인의 자부담 26만원을 시에서 전액 지원하는 사업.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산전검사 내역서, 임신부 본인의 통장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에 10만원, 하반기 16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각 지자체마다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축하금 등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인구보건협회 설문지 결과 임신부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출산 전 진료비 지원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예비엄마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지역사회에 출산장려 분위기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출산율은 08년 이후 3천명 이하로 평균 1.29명이다. 전북도는 평균 1.31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