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3월2일부터 시행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와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희망근로 참여자는 1,106명으로 전체 신청인원 4,595명 중 51% 수준인 2,335명이 적격자로 판정됐다.
참여대상자 1,106명 중 여성이 55%로 남성보다 다소 높으며 65세 이상이 41%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3일 근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재산1억3,500만원 이하면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근로능력자로 한정했다. 전국 재산조회, 건강보험료 등 소득조회를 통해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희망근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대상자 4,595명 중 2,260명이 소득초과 등 부적격자며 적격자 2,335명 중 1,106명이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한다. 예비자는 추후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예비자 순위에 의해 배치될 계획이다.
희망근로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친서민ㆍ생산적사업 위주로 8개분야 35개사업을 52개 부서에서 시행된다.
임금은 하루 33,000원에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되고 임금의 30%는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희망근로사업은 전국재산조회, 건강보험납부액, 연금 등을 확인한 만큼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