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환승제가 3월부터 전면 확대, 정안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환승할 수 있어 경기도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작년 10월 고속버스 노선이 적은 중·소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고속버스 환승 정류소를 설치, 환승정류소에서 최종목적지까지 환승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해왔다.
그간 고속버스 주요 거점 휴게소인 정안휴게소(호남축)와 횡성휴게소(영동축) 상·하행 4곳을 고속버스 환승정류소로 지정 운영되어 왔다.
이번 환승제 전면 확대로 호남축은 시범운행 18개 노선을 포함해 총 43개 노선에 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하게 된다. 또 전 노선이 주말까지 확대 시행된다.
정안휴게소에서는 서울, 고양, 용인, 수원, 의정부, 성남, 동서울, 상봉, 인천, 안산, 시흥, 천안, 안성 등 13개 도시와 전주, 광주, 익산, 김제, 남원, 군산, 정읍, 목포, 순천, 영광, 영산포, 강진, 여수, 진도, 완도, 해남, 녹동, 담양, 보성, 연무, 논산 등 21개 도시가 환승을 할 수 있다.
운행노선과 운행시간은 인터넷 코버스(www.kobus.co.kr), 또는 이지티켓(www.easytic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ARS(1588-6900)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영동축은 시범운행 7개 노선을 포함한 10개 노선에 대해 환승을 운영하며, 경부축은 24개 노선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휴게소 상·하행에서 환승정류소를 시범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