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국내에서 최초로 외국 선진기술을 도입 도농 복합형 에코시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및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한국경축순환자원화 연구원 등 5개사와 체결했다.
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한국경축순환자원화 연구원, 독일웰텍, (주)현대엔지니어링, (주)립코 등 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이 열렸다.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은 유기성 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도축부산물 등)을 이용하여 혐기성 소화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메탄)는 열, 전기 혹은 천연압축가스(CNG)를 만들어 에너지화하고 소화 잔재물은 퇴비나 액비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시설.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경축순환 자원화 연구원은 바이오가스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 교육 등을 담당하며, 독일 웰텍사는 (주)립코와 계약하여 기술제공하고, (주)현대엔지니어링은 자금과 시설설치를 맡는다.
본 사업은 투자액이 272억원 정도에 사업기간은 2개년, 규모는 1일 처리량 300톤 규모(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도축부산물 등) 이다.
현재 대상지는 미정이며 향후 부지가 확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하여 7월에 착공하여 내년 2월중 완공하여 시운전을 거쳐 2011년 6월에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완공 시에는 1일 유기질비료 14톤, 전기 5,400kwh, 폐열 6,000,000kcal, CNG 2,500㎥, 액비 50톤 이 생산된다. 시설가동으로 연간 위탁처리비(농가부담)는 34억여원, 퇴비판매액은 5억9천여만원, 전기판매액은 1억8천여만원, CNG(가스)는 5억여원 등의 총 47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으로 지역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 및 음식물쓰레기 등 환경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대체 에너지 확보는 물론 양질의 퇴비 및 액비 생산으로 자연 순환농업이 실현되고 도시와 농촌지역을 연계한 도.농 복합 에코시티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는 국내 최초로 외국 선진기술로 추진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과 연구시설로 국내외 바이오에너지 학술연구 중심지역으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