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공동브랜드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RPC 3개소 대표, 각 단지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800ha(일반재배 700ha, 친환경쌀 100ha)에 사업비 13억6천만원이 투입되어 공동브랜드 쌀을 재배한다. 이는 작년 300ha보다 500ha가 확대된 것.
고품질 쌀을 생산․유통해 대내외 익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크게 알리고 농업인 소득증대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쌀 공급 과잉시대에 경쟁력 있는 쌀 생산만이 농업인과 RPC 모두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밥맛이 좋은 품종을 공급하고 생산 매뉴얼에 따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고 수확 후 최종 합격필지에 한해 보조급을 지급하는 등 농업인의 의식을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벼농사에서 중요한 병해충 저항성을 위해 논의 볏짚이 재투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대신 규산질 비료를 의무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질소질비료 성분량을 기존 11kg에서 9kg/10a으로 감축 유도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병해충을 최소화해 밥맛이 뛰어난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교육에 참석한 성당면 박귀열 단지 대표는 “공동브랜드 생산 첫 해인만큼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