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익산시가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23일 오후 배산공원과 웅포면 제성리 시유림에서는 시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2,5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항균성 물질인 피톤치드 정유함량이 제일 많은 나무로 산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면역기능 향상, 소염진정 등의 효능이 탁월한 나무.
시 관계자는 “지금 심은 한 그루 나무가 익산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봄을 맞아 시민 1인당 1본의 나무를 공한지 등에 식재하면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07년~오는 2011년까지 5년에 걸쳐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시민과 시민단체, 사회단체가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 및 마을 숲 조성, 학교공원화 사업, 가로수 및 가로화단조성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나무벌채나이가 지난 임지와 산불피해임지, 미입목지 등 총 40ha, 64천본을 산림에 식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