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희망연대와 익산시가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 아이디어 100선 자료집’을 발간했다.
희망연대와 익산시는 지난해 익산사회창안대회를 개최해 시민 아이디어 272개를 공모했고, 그 가운데 최종결선에 진출한 7개 우수 아이디어, 최종심사에 진출했던 30개 굿아이디어, 1차 심사 통과 아이디어 등 지역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킬 익산사회창안대회 시민 아이디어 100선을 선정하고 이를 자료집으로 발간했다.
지난해 익산시는 시민 아이디어 100선에 대해 부서별로 검토 작업을 거쳤으며 11월에는 그동안 모아진 의견들을 종합해서 익산시, 희망연대,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민관학 시민 아이디어 실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특히 문종길씨가 제안해서 대상을 수상했던 ‘탑천 따라 마을 따라 미륵사지 가는 자전거길 만들기’ 아이디어는 현재 1억 3천여만원이 집행되어 일부구간 포장공사와 가로등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올해에는 24억원(국비 12억원 확보)이 세워져 설계용역부터 공사까지 차근차근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했던 한명수씨의 아이디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색깔별 통일’ 아이디어도 현실화 되어 올해 분리수거함 8종, 마대 등을 제작하여 읍면동 수요 조사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희망연대 김정필 대표는 “사회창안은 그냥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꾸 생각하고 검토해 잘 키워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창안은 자꾸 활자화되고 계속 가꾸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