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 7개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익산장애우환경교통봉사대 주관하는 제30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20일 오전 백제웨딩문화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장애인단체 등 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행운권 추첨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단체 회원으로 수년간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수행하고 본인이 장애인이면서 와병중인 장애인 배우자의 뒷수발 등 지역사회와 가정에 헌신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은 7명이 익산시장 공로패를, 3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5명의 학생이 교육장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안함 사고로 인해 조촐하게 치러졌다.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비록 장애인을 위한 큰 행사는 못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운명을 달리한 영령 등을 위해서 조용히 행사를 치루게 되어 마음이 흡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자립에 희망을 더하기 위해 장애인자립자금 대여 신청,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비 50%지원사업과 장애인근로자 자동차구입자금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