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3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되었다.
상설 전시실은 미륵사가 창건된 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미륵사가 폐사된 조선시대까지 시대 순으로 유물을 전시하였으며 미륵사의 건축문화를 알 수 있는 건축문화실을 마련하여 미륵사 1400여년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어린이체험실을 신설하여 미륵사지석탑 쌓기, 기와지붕 잇기, 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어린이 수준에 맞는 미륵사지 관련된 책을 비치하여 역사문화 이해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린이 체험실 이용은 1회 20명 이하만 이용 가능함으로 단체 체험의 경우 미리 예약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전시관에는 미륵사지 동원 탑지출토 백제시대 ‘금동풍탁’, 백제 ‘치미’, 통일신라 ‘금동향로’ 등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대표유물과 백제에서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미륵사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된 공간인 유물실이 있다.
또 문헌실, 건축문화실, 중앙실 등이 마련되어 백제의 문화를 그대로 배우고 느낄 수 있다.
백제 역사문화의 향기를 품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관람은 무료이며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단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홈페이지 (http://www.mireuksaji.org) 또는 대표전화 ☎ 063)290-67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