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11일 국회 농식품위원회 상임위 현안보고에서 조배숙의원의 사업추진이 원활치 못하다는 지적에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은 “LH공사와 수차례에 걸쳐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농식품부의 주요한 정책사업으로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 장관은 이어 “시행사인 LH공사가 벌려놓은 사업이 많고, 두 기관이 합병하면서 밝혀진 부채가 많아 사업성과가 좋은 것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히며 “농협법개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연계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상임위 산회 후에도 조 의원은 농식품부 제1차관 등 관계 공무원과 향후 식품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추진의지와 각오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정부의 확실한 의지를 확인함으로서 향후 식품클러스터사업 추진과 관련한 어떠한 내분조장도 용납될 수 없다”며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과 언론의 협조와 많은 지지가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