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바이러스 무병묘를 보급해 연작장해를 개선하는 등 고구마 생산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의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피해 극복을 위해 2009년부터 담액경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된 바이러스무병묘 10만주를 보급하고 있다.
연작장해 개선을 위해 땅 뒤집기 사업을 50㏊를 실시하고, 친환경 고품질 고구마생산을 위해 100㏊에 유기질비료를 살포하여 고품질 고구마 삽식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특히 팔봉동 양귀철(41세) 농가는 종순포장에 발열재료인 짚을 넣어 103년만에 찾아온 4월 저온피해를 극복해 일반농가에서는 5 ~ 7회 수확할 수 있었던 것을 9~10회 정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무병묘 양액재배를 통한 종순생산으로 30%내외 삽식묘 생산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무병묘는 일반묘에 비해 6 ~ 24% 수량이 증수되며 가장 큰 품질개선 효과는 고구마 피색이 선명한 선홍색을 띠며 씨고구마 저장 중 부패되는 문제점이 10%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익산고구마는 재배면적이 974㏊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종순재배면적도 46.8㏊로 전국 유통량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60여억원의 종순판매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는 2010 농특산물 공동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통한 익산의 대표적인 특화 작목인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2월 삼기농협등 4개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 100㏊의 고품질 단지를 조성 1,500톤의 고구마를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