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센터가 분실 동전 1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것이라고 19일 중앙동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7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는 민원실 의자 옆에 10원~500원짜리 동전 약 10만원여원이 담긴 비닐봉투가 발견됐다.
이날 오전부터 그 자리에 놓여있는 것을 직원들은 보았지만 민원인이 다시 찾아갈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찾아가는 이가 없어 이상하게 여긴 직원이 비닐봉투를 열어보자 동전만 가득 들어있었다.
이에 중앙동 주민센터는 2일 동안 이를 보관하고 기다렸지만 찾는 민원인도 전화도 없어 이를 시청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