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마련한 태교음악회 <사랑 하나, 보람 둘>이 예비맘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가족 음악회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오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올해 3번째 음악회로 ‘지휘자 박상현과 세계민속무용, 춤’ 공연이 열렸다.
지휘자 박상현의 진행으로 국내외 최고 무용팀들이 한국의 교방춤을 비롯해 스페인 플라멩코, 라틴아메리카 차차차, 룸바 등 화려하고 신나는 춤들을 선보였다. 또 클라리넷과 피아노, 아코디언이 화려한 춤곡을 연주해 다양한 춤과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무용 태교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플라멩코의 대가 송연희씨의 간단한 무용동작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 온 이연희(33 영등동)씨는 “집에서 혼자 태교를 할 때 보다 음악회에 와서 따라하고 직접 듣고 함께 웃으니 더욱 즐겁다”며 “아기도 좋은지 계속 뱃속에서 발길질을 하고 있다”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한편 태교음악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네 번째 화요일에 개최하며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문의는 솜리문화예술회관(859-527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