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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 ‘메시’ 잡고 16강 간다

허정무호, ‘선수비 후역습’ 4-2-3-1 전략 가동…V 16강 확정 가능, 응원 열기 고조

등록일 2010년06월17일 14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 월드컵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6강 굳히기에 들어간다.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B조 1차전에서 그리스를 2-0으로 꺾은 한국은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서 16강 진출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뒤이어 열리는 그리스-나이지리아전이 무승부로 끝나면 한국은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나란히 1패를 기록중인 그리스와 나이지리아가 승점을 몰아서 가져가지 못하고 무승부로 똑같이 1점씩을 나눠가지게 되면 한국은 남은 나이지리아전 결과에 관계없이 무조건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진출한다.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는 이날 경기에 허 감독은 그리스전에 사용했던 4-4-2 대신 아르헨티나에 맞춤전략으로 준비한 4-2-3-1 젼형을 선보인다.

스페인전에서 성공 가능성을 드러낸 4-2-3-1 전형은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서도 그대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하는 한국의 4-2-3-1은 이영표(33·알 힐랄), 이정수(30·가시마 앤틀러스), 조용형(27·제주), 오범석(울산)이 포백라인을 구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상대의 공격을 차단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김정우(28·광주)와 기성용(21·셀틱)의 발탁이 유력하며, 2선 공격에는 박지성(29·맨유)을 축으로 염기훈(27·수원)과 이청용(22·볼턴)이 좌우 측면에 포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표팀 내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공격수인 박주영(25·AS모나코)이 원톱 임무 수행의 적임자로 꼽히고, 골키퍼는 그리스전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던 정성룡(25·성남)이 유력하다.

아르헨티나는 4-3-3 전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12일 나이지리아전 때와 마찬가지로 공격지향적인 4-1-3-2 전형을 들고 한국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6·리버풀)가 뒤를 받치고, 앙헬 디 마리아(22·벤피카), 후안 베론(35·에스투디안테스), 리오넬 메시(23·바르셀로나)가 2선, 곤잘로 이과인(24·레알 마드리드), 카를로스 테베스(26·맨체스터시티)가 전방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51)은 두꺼운 허리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전에서 1골에 그친 부진을 한국전을 통해 씻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일 것이다.

이에 허 감독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토털사커’를 중심으로 강력한 압박과 협력수비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그리스를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세계의 주목을 이끈 한국이 아르헨티나를 꺽고 16강을 확정지을지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오늘 저녁 경기로 모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200여만명이 길거리 응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지역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리 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익산중앙체육공원과 익산역광장에서는 전북지역 ‘붉은악마’와 수만명의 익산시민들이 모여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함성과 환호를 보내며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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