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에서 변태행각을 벌인 10대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6일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실 인근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성기를 노출하는 등 변태 행각을 벌인 A군(19)을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초등학교 2층 교실 창문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기를 노출하는 등 변태행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군은 변태행각을 벌이던 중 학교장 B씨에게 발각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다 갑자기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A군이 학교로 들어온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