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익산 딸기연구회 정기총회가 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딸기재배농가 130여명과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월 창립된 익산 딸기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대학 딸기전문과정을 통해 조직화된 딸기재배농가들로 시작되어 확대․육성 되어진 연구회로, 9개면 123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1회 정기총회에서는 관내 딸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기술 양액재배 시범사업 농가들의 재배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 소통이 있는 농사운영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결의 다짐과 농가들이 비교적 취약한 분야인 토양비료 교육을 받았다.
딸기연구회 진형섭(69. 낭산면) 회장은 “앞으로 농업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가들이 깨인 의식을 가지고 늘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딸기연구회는 농가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소통의 공간이 되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금마, 삼기면을 중심으로 익산시 전체 시설면적 539ha중 110ha를 차지하고, 농가소득이 542만원/10a 정도로 타 작목에 비해 소득이 높고 가격 변동폭이 적어 농가들에겐 효자 품목으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에서는 고설 양액재배 시범사업, 딸기육묘장 점적관비기 보급, 비닐하우스 시설 지원 등 농가의 요구도가 높은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