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르는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순찰 활동에 팔을 걷었다.
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 부송지구대(대장 최성권)는 17일 어양동 부천초교와 중앙체육공원 등 4개소에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사무장 최재철외 10명)과 합동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내 자녀와 자매결연을 맺고 등학교시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해 휴대용 호루라기 100여개를 공원 및 주요 등하교 구역 아동에게 배부하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특히 등하굣길과 외진 골목길 등에 대해 집중순찰을 해나갈 계획이다.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매월 2회(놀토)와 방학기간 매주토요일 유니폼을 착용하고 3인1조로 가시적인 순찰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과 협력방범을 더욱 활성화하고 관내에서 아동 성폭력이 단 1건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익산에는 (사)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83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