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익산농협(조합장 김혁중)이 농업인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방무료 의료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손선규)는 서익산농협(조합장 김혁중)이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전북향우회 녹두패(회장 최대범) 18명을 초빙해 26일부터 29일까지 농업인 조합원 등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사일에 바빠 아파도 병원에 가질 못했는데 농촌을 찾아 무료치료를 해주니 여간 고맙지 않습니다.몸 전체가 아프고 특히 다리가 불편해 왔다는 김종태씨(69세, 함라면 다망리 857-20)는 시골에는 기초적인 건강검진 기회조차 없는데 의사들이 진료를 한다기에 왔다며 최고 의료진으로부터 몸 상태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서익산농협 김혁중 조합장은 영농으로 지친 농업인 조합원들의 사전 건강검진을 겸한 간단한 내과, 부인과, 침구과, 침, 뜸, 부황 등 예진을 통한 전반적인 한방진료 의료를 현장에서 치료 및 약 처방을 치유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서익산농협은 한방무료진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모든 조합원에게 사전 안내장을 보내는 등 차량 이동반을 편성해 몸이 불편하신 노인과 장애인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여 주위의 많은 칭송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