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대산의료재단 익산병원(병원장 이준)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09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 12월 31일부터 2010년 6월 11일까지 응급실의 시설, 장비, 인력 수준 등을 평가한 결과, 전국 325곳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50곳이 선정되는 최우수 등급에 익산병원이 포함됐다.
전북권에서는 익산병원과 고창병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익산병원은 “응급실에 3명의 전담의를 두고, 직원 교육과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결과가 잘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응급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