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3호선 오산 종점에서부터 황등을 거쳐 국도 1호선의 왕궁탑을 잇는 국도27호선 익산북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2일 건설교통국 정례브리핑을 갖고 “국도의 간선기능을 확충하고 무왕로의 원활환 교통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오산~황등~하나로~왕궁탑을 잇는 국도27호선 익산북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오산에서 왕궁탑까지 13.5km 구간에 약 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 사업은 현재 국토해양부의 3차 5개년 중장기계획에 포함된 상태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해양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추진을 건의했으며, 기획재정부에도 투자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시내 중심지를 관통하는 무왕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익산과 완주․전주의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류수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익산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새만금항, KTX역사와 연결되는 새로운 도로망의 개설로 국도의 간선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