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수인성 전염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되는 수인성 전염병은 물과 식품을 매개로한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분변에 오염된 물질이 경구전염에 의한 소화기계 전염병을 통칭하지만 전파양상은 반드시 물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식품을 통한 감염 가능성도 있다.
특히 매년 7월 ~ 9월 중 오염된 어패류 취급이나 생식,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상처난 피부로 전염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40 ~ 50대 만성 간질환자 등에게서 많이 발생되며 갑작스러운 오한, 발열,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감염후 36시간 이내에 사지 특히 하지의 부종, 발적, 반상출혈, 수포형성, 궤양, 괴사 등이 발생되며, 패혈증으로 발생하는 경우 사망률은 50%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전염병이다.
잠복기가 1~2일로 짧고 발병 상황이 빠르므로 위험군(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만성질환자, 위절제술을 받은 자, 위장관 질환자, 면역결핍자 등)은 어패류의 생식을 금하고 완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 다른 식품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낚시 등을 자제해야한다
이에 익산시보건소장은 “최근 경남, 전남 등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해안 지역과 근접하고 있는 익산시의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