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쓰레기를 자원화하기 위해 설치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가 효과를 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설치 및 품목별 마대제작 배포 등으로 전년대비 선별율이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각 처리됐었던 비닐 필름류 품목 527톤이 고형화 연료의 재료로 사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색깔을 달리해 마대를 제작 배포해 왔다.
또 분리수거대는 비닐필름류, 캔류, 종이팩, 유리병류, 불연성 폐기물류 등을 한 세트로 해 읍면동 지역은 100리터, 공동주택, 학교는 200리터 규모로 제작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은 쓰레기를 자원화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안정적인 처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