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 민원에 대한 만족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투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병원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 중 환자들의 민원발생건수가 가장 적은 전국 3위에 랭크됐고, 부당진료비 환불건수 또한 가장적은 전국1위(환불금액 약280만원)를 차지했다.
심사평가원에 환자들이 제기한 민원발생 건수와 환불건수 적다는 것은 급여대상 진료비를 요양기관에서 임의로 비급여 처리하는 경우가 가장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심사평가원의 발표를 보면 2009년 진료비확인 민원이 지난 2008년 대비 117% 증가했으며, 환급금액만 72억3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던 것에 비하면 원광대학교 병원의 진료비에 대한 투명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원광대학병원은 이외에도 선택진료비, 의약품치료재료, 방사선촬영료 등에서 과다 부담 사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정식병원장은 “환자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진료에 최선을 다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며 “진료비 투명성 확보에 더욱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