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보다 일반회계에서 551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에서 77억원 감액된 474억원을 최종 편성, 의회에 상정했다.
시는 편성된 추경예산안을 오는 23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47회 임시회에 상정,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순세계잉여금 등 세외수입 증가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재투자를 위한 경상비, 행사·축제성경비 5%이상 절감분,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등을 조정하기 위해 편성됐다.
조정된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일반회계에서 551억원 증액되고, 특별회계에서 77억원 감액(기타특별회계 △61억원, 공기업특별회계 중 하수도특별회계 △16억원)된 474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편성내용을 보면, 먼저 일반회계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및 미래성장동력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8억원, △농식품기업육성사업 18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개설 등 교통분야에는 △자전거도로 이용시설 활성화사업 11억원,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21억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12억원 등이 편성됐다.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분야에는 △새만금 바이오순환림조성사업 30억원이 편성됐고,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32억원, 노인복지시설기능보강 15억원 등이 편성됐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생태환경분야에는 △목천포천생태하천 조성사업에 28억원을 반영했다.
하수도특별회계는 △하수처리장 운영비 27억원, △하수관거정비사업 14억원을 증액, △방류수 재이용사업 33억원, 유천생태습지 조성 토지매입비 5억원 , 예비비 19억원을 감액 편성해 예산안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익산시의회는 23일부터 7일간의 임시회를 열고 이번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23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치고 27~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31일 본회의를 통해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6억원을 비롯해 순세계잉여금 등 세외수입 226억원, 지방교부세 31억원, 재정보전금 12억원, 국․도비 보조금 266억원 등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