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개인정보 보안강화를 위해 컴퓨터 보조기억매체 보안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업무시 이동형 저장장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행정자료에 대한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
모든 업무용 컴퓨터에는 보안 USB메모리 등의 보조기억매체 보안관리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용교육을 실시하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용 컴퓨터에서 생성된 자료는 일반 보조기억매체로 자료 유출이 전면 금지된다. 시에서 승인, 배포한 보안 USB를 통해서만 유통이 가능해 USB메모리 사용의 체계적인 보안관리가 이뤄진다.
또 USB에 저장되는 모든 자료는 암호화되고 인가받지 않은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 정보를 담아둔 채 분실하거나 악의적인 목적에 의해 도난 되었을 경우에도 저장된 정보를 빼낼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자료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정보공유에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이는 정보화의 필수요소로 철저한 보안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