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북도 최초로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23일부터 공장등록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공장설립은 50여개 법령이 관련되며 인허가에 약 137일, 6,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개별공장 설립 시 복잡한 절차와 엄격한 규정으로 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공장설립 신청부터 등록까지 인허가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해 기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장설립 규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민원인들은 공장입지 검토 및 모의공장 설립 등을 활용해 가상공장을 설립할 수 있다. 또 그 자료를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직접 민원을 신청해 비용과 시간, 기관방문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미래 창업을 준비하는 업체나 개인은 홈페이지(http://www.femis.go.kr)에서 사용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장설립절차에서부터 각종 민원서류 작성 안내, 토지이용계획 확인 및 민원처리 과정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공장설립 인․허가에 대한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외국인부품공단 유치, 대기업 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