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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 “성매매업 착취구조 해체”촉구

성매매방지법 시행 6년, 성매매 없는 세상을 행한 평등‧평화 행진 발대식 열려

등록일 2010년09월15일 18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성매매방지법 시행 6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 여전히 그릇된 성문화가 만연돼 있고, 성매매업 종사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폭력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성매매업 착취구조를 전면 해체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민주당 여성 최고위원 당선이 확정된 조배숙 의원은 군산대명동 화재참사 10주기 추모 및 ‘2010 민들레 순례단’ 성매매 없는 세상을 향한 평등‧평화 행진 발대식 자리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조배숙 국회의원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성매매근절을위한한소리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성매매업의 착취구조 해체를 위한 여성 인권행동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었다.

최근 민주당 여성 최고위원 당선이 확정된 조배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10년전 참혹했던 사건이 어느덧 잊혀지고 있다, 이러한 참사를 막기 위해 성매매방지법을 만들어 시행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릇된 성문화가 만연하고 있다”며 “성매매업 종사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폭력은 여전하고, 경제위기속에서 이들의 빈곤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탄식했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조 의원은, “성매매의 사회구조적인 개선을 위해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성산업의 확산을 막아내기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성매매방지법의 입법취지를 실현해야한다”며 “10년전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여성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이 땅의 모든 여성이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연대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의 여는 말로 시작된 행사는 조배숙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최광기 한국여성단체연합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영순 민주노동당 여성위원장, 원민경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변호사, 박영미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의 연대사에 이어 정순진 대전여민회 고문의 추모시 ‘언니들 아프게 기억하며’, 최정은 한소리회 정책위원장의 추모사가 낭독되었으며, 이향림 행복창조예술센터 예술가의 추모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순서로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당사자네트워크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참여인사 모두 함께 낭독한 뒤 곧바로 서울지역 하월곡동(일명 미아리), 청량리 성매매업소 지역 순례에 나섰다. 2010 민들레 순례단은 오늘 발대식과 서울지역 추모 순례를 거쳐 영남권 포항시, 호남권 광주광역시, 충청권 대전광역시에서 문화제와 추모제를 가진뒤 마지막 군산 대명동에서 화재 참사 10주기 추모제 및 여성인권 선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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