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단체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왕궁새마을협의회(회장 유연홍) 회원 20여명은 지난 8월 왕궁면 수해시 피해를 입은 동용, 동봉, 용화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17일 왕궁면 함벽정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수해피해를 입은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행사는 새마을협의회가 올 여름 농약빈병, 농사 폐비닐수거,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얻은 수익금과 유연홍 회장의 사재 출현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 다애로타리(회장 이문옥)는 매년 원도심 어려운 이웃들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인 박모(76 평화동)씨와 이모(80)씨 댁을 수리하고 장판, 장롱, 침대 등을 교체해줬다.
다애로타리 회원들은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사회단체와 연계해 힘쓸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