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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안과 질환 예방 활동 강화

등록일 2010년09월24일 15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행성 안과 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익산시 보건소는 9월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유행성 안과 질환에 대한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시설 및 학교를 중심으로 안과 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보건소는 초․중․고 108개소와 유치원 86개소에 비누를 제공하고 어린이집 258개소에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 안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며, 수건 등 개인물품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고, 증상이 있을 경우 안과에서 진료받기 등 아래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제36주(8.29~9.4)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의하면 유행성각결막염의 주간 평균환자수는 32.5명으로 지난주 26.3명보다 증가하였고, 0~9세가 27.9%, 10~19세가 18.7%로 소아 및 청소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주간 평균환자수가 4.6명으로 지난주 5.2명 보다 감소하였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되며, 바이러스가 들어간 후 5일 정도 후에 발병하게 되면 3-4주간 지속되고, 각막 표면의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빛을 보면 눈이 아픈 현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때 심한 경우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유행성각결막염에 비해 결막에 출혈이 심하므로 눈이 훨씬 더 빨갛게 보이고 더 심한 증상을 나타내며, 보통 바이러스가 눈에 들어 간지 1~2일 후에 발병하여 5~7일 정도에 끝나므로 회복은 빠른 편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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