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김일평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46)이 24일 전보 발령됐다.
전남 순천 출신인 신임 김 청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과장, 간선도로과장, 기술정책과장, 기술기준과장,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건설교통관, 익산지방국토청 하천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엘리트코스를 거쳤지만 매사에 유연하고 합리적일 뿐만아니라, 대인관계도 원만해 용의주도한 덕장 스타일 이라는 게 국토청 내부의 평가다.
김 청장은 “익산청을 1등청으로 이끌어 간다는 목표하에 영산강 살리기 등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여수 EXPO, 새만금 종합개발 등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가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김 청장은 전북 순창 출신의 부인과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