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던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가 내달 1일부터 전면 중단됨에 따라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각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8월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과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협약을 맺고 10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1회용 봉투를 판매하지 않기로 한데 따른 것.
시는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쇼핑봉투 겸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비치해 원하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매장에서 구입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은 매장에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면 물건을 담아가는 쇼핑봉투로 사용 후 가정에서 쓰레기종량제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20리터 400원/매, 30리터 600원/매)과 동일하다.
시는 앞으로 재사용종량제봉투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종량제 봉투 사용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